[아시아경제 손은정 기자] ○…'지존' 신지애(22ㆍ미래에셋)의 세계랭킹이 2위다.
신지애는 21일(한국시간) 발표된 롤렉스 세계랭킹에서 지난 19일 끝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KLPGA챔피언십 우승을 토대로 10.56점에서 10.87점으로 점수를 늘렸다. 1위 미야자토 아이(일본)와 0.18점 차, 2위가 됐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대회가 없어 신지애와 크리스티 커(미국)의 자리바꿈 이외에 변동은 없었다.
남자골프 세계랭킹은 한편 '골프황제' 타이거 우즈(미국)가 276주 연속 1위(9.22점)를 지켰다. '넘버 2' 필 미켈슨(미국)이 2위(8.66점), 리 웨스트우드(잉글랜드)가 3위(8.45점)다. '한국군단'은 재미교포 앤서니 김(25)이 19위(4.16점), 양용은(38)이 40위(3.13점), 최경주(40)는 45위(2.90점)에 자리잡았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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