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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아인 딸꾹질 '폭발'..박민영 정체 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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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유아인 딸꾹질 '폭발'..박민영 정체 들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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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스캔들'에서 남장여자 박민영이 마침내 정체가 밝혀질 위기에 처했다.

20일 오후 방송된 '성균관스캔들'에서는 대사례 장원에 도전하는 유생들의 모습이 흥미진진하게 그려졌다. 윤희(박민영 분)는 선준(박유천 분)의 혹독한 조련으로 일취월장한 실력을 뽐냈고 마침내 하인수(전태수 분)와 대망의 결승전을 갖는다.


하지만 하인수 측의 음모로 윤희의 활 시위에는 유리가루가 묻어 있었고 25-19로 리드당한 채 마지막 한 발을 남겨놓은 윤희의 손은 유리가루가 파고들어 피가 철철 흐른다. 하지만 윤희는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활 시위를 당겼고 10점에 명중, 역전에 성공하며 장원에 오르게 된다.

그러나 정약용(안내상 분)은 윤희의 손을 치료해주면서도 "계집의 몸으로 성균관에서 살아남을 생각하지마라. 세상의 질서란 그렇게 무서운 것이다. 절대로 안되는 것이다"고 매몰차게 몰아붙이고, 윤희는 "계집으로서 글을 알고 싶어한 순간부터 내게 '된다'는 것은 없었다"며 옹골차게 맞받아친다.


그런 가운데 윤희는 선준에게 자꾸 마음이 끌리는 걸 숨기려 하지만 보기만 해도 떨리는 가슴을 진정시키기 힘들다. 윤희는 장원 축하연에서 선준과 하효은(서효림 분)이 다정한 포즈를 취한 걸 보고 그 길로 자리를 박차고 나온 뒤 용하(송중기 분)를 만난다.


호시탐탐 윤희의 정체를 밝히고픈 용하는 윤희에게 대사례로 지친 몸을 달래기 위해 목욕을 할 것을 권하고 윤희는 용하의 제의에 한꺼풀씩 옷을 벗고 목욕통에 몸을 담근다.


하지만 우연히 그 옆을 지나가던 재신(유아인 분)이 문틈으로 이를 보게 되고 딸꾹질을 시작한다. 바로 여자 앞에만 서면 딸꾹질을 멈추지 못하는 재신의 증상이 시작된 것. 드디어 재신이 윤희가 여자임을 알게 됐음을 알려주는 반증이다.


시청자게시판에는 "그렇게 들키다니! 재신의 딸꾹질 어쩌지? ㅎㅎ 드라마가 참 극적이고 재미있다" "마지막에 유아인 딸꾹질! 아 너무 재미있다"며 봇물처럼 터진 유아인의 딸꾹질에 열광했다.


'성균관', 유아인 딸꾹질 '폭발'..박민영 정체 들키나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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