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엔씨소프트가 3일째 상승세를 이어가며 지난 10일 기록했던 신고가에 다시 도전하고 있다. 선봉은 외국계가 섰다.
20일 오후 2시7분 현재 엔씨소프트는 전날보다 8000원(3.47%) 오른 23만8500원을 기록 중이다. 10일 기록한 사상최고가 24만5000원이 가사권에 들어왔다.
외국계 증권사인 UBS 창구를 통해 3만9000여주의 매수 주문이 체결되며 상승세를 이끌고 있다. UBS는 매수 창구 순위 1위다. 2위 삼성증권 물량의 3배 가까이 된다.
증권가에서는 온라인게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는데다 엔씨소프트의 신작게임들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면서 상승세를 타고 있다고 진단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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