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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성수기 효과? 10월 분양 전달대비 2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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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45곳, 2만6000여가구 분양 예정..왕십리뉴타운, 여수지구, 송도국제도시 주목

가을 성수기 효과? 10월 분양 전달대비 2배 증가 자료: 닥터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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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민서 기자]추석 이후 10월에는 이사철과 결혼시즌을 맞아 본격적인 가을 성수기가 시작될 것으로 보인다.

부동산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10월 전국 분양 예정 아파트(주상복합 포함)는 총 45곳 2만6544가구다. 이는 전달(1만3099가구)에 비해 50.6% 늘어난 수치며, 지난 5월 이후 최대 물량이다.


물량이 늘어난 만큼 알짜 지역 분양도 풍부하다. 서울에서는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는 강남권 재건축, 왕십리뉴타운 일반분양을 눈여겨볼 만하다. 또 성남 여수지구와 송도국제도시 물량도 대기 중이다.

특히 충남 연기군에서 선보일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 분양은 벌써부터 청약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서울 - 강남권 재건축, 뉴타운 물량 인기 높을 듯


10월 서울에서는 재개발, 재건축 일반 분양 물량이 집중돼 있다. 특히 삼성물산은 4곳에서 분양이 예정돼 있어 관심이 모아진다.


대림산업과 공동으로 서초구 반포동 삼호가든1, 2차를 재건축해 1119가구 중 85㎡ 4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도보 2~10분거리에 서울지하철 9호선 사평역과 3.7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이 위치해 교통환경이 뛰어나다. 또 신세계백화점(강남점), 뉴코아아울렛(강남점) 등의 대형 편의시설과 원촌초등, 원촌중, 반포고 등의 학군이 밀집해 있다.


GS건설, 대림산업,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은 왕십리뉴타운 2구역에 분양이 예정돼 있다. 1148가구 중 80~195㎡ 510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청계천이 부지 북쪽에 위치해 조망권이 확보되며, 이마트(청계천점)와 홈플러스(동대문점)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삼성물산은 10월 성동구 금호19구역도 재개발해 1057가구 중 150㎡ 3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사업부지가 경사에 위치해 일부 동과 층에서는 한강조망이 가능하다. 서울지하철 5호선 신금호역이 걸어서 3~10분정도 거리다. 금호초등과 응봉근린공원이 인접하다.


이외에도 강동구 천호동 448번지에 주상복합아파트 83~180㎡ 916가구를 분양한다. 서울지하철 5호선 강동역 바로 앞에 위치해 초역세권 단지다. 도보 10분거리에 현대백화점(천호점), 이마트(천호점)가 자리하며, 동신중은 단지 옆에 위치한다.


월드건설은 구로구 고척동 50의 1번지 일대 111㎡ 180가구를 분양한다. 단지 인근에 안양천이 흘러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고산초등과 고척중 등이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서부간선도로와 경인로를 통해 서울 강서권과 인천 등의 주변 지역 이동이 쉬워 도로망이 잘 갖춰졌다.

◆경기 - 청약저축 가입자는 성남 여수지구, 용인 서천지구 추천


LH는 성남시 여수지구 B-1블록에 98~112㎡ 1039가구를 분양한다. 모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이다. 분당·판교 등의 신도시와 인접해 다양한 문화, 편의시설 이용이 가능하다. 분당선 전철 야탑역과 분당~수서간고속화도로, 성남대로 등의 도로망이 근거리에 위치해 강남 진출입이 쉽다.


용인시 서천지구에서는 LH가 1, 4블록에 청약저축 대상 물량을 분양한다. 1블록은 98~111㎡ 826가구, 4블록은 98~111㎡ 556가구다. 서천지구는 수원 영통과 동탄1신도시 사이에 위치하며, 삼성전자 수원공장과도 인접하다. 인근 지역은 이미 주거환경이 잘 갖춰져 수요층도 두터운 편이다.


금호건설이 경기도 남양주시 퇴계원면 퇴계원리 55의 1번지에 113~162㎡ 578가구를 분양한다. 경춘선 복선전철 퇴계원역(2010년 12월 개통 예정)을 걸어서 10~15분이면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퇴계원인터체인지) 진입이 용이하다. 또 퇴계원초등, 퇴계원중, 퇴계원고를 걸어서 통학할 수 있다.


포스코건설은 용인시 신갈동 신갈주공을 재건축해 612가구 중 83~172㎡ 5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수원CC가 단지 동쪽에 조성돼 풍부한 녹지 환경을 누릴 수 있다. 기존 아파트 재건축 단지기 때문에 주변 환경도 잘 갖춰졌다. 관곡초등, 구갈초등, 신갈중, 기흥중, 구갈중, 기흥고 등이 걸어서 통학 가능하다.


◆인천 - 1000가구 이상 대단지 분양 관심


롯데건설과 한진중공업은 송도국제복합단지 A3블록에 1400가구 규모의 단지를 분양한다. 인천지하철 1호선 캠퍼스타운역이 차량으로 5분거리며, 인천대교 진입도 수월하다. 연세대 국제캠퍼스(2013년 완공 예정)와 맞닿아 있으며, 송도국제학교도 인접하다.


동부건설이 계양구 귤현동 306의 1번지 일대 109~175㎡ 1425가구를 분양할 예정이다. 인천지하철 1호선 귤현역이 걸어서 10분거리며, 서울외곽순환도로(계양인터체인지)와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진입이 수월해 교통여건이 편리하다. 귤현초등과 계양중은 도보로 통학이 가능하다.


◆ 지방 - 세종특별자치시 첫마을 첫 분양 이목 집중


LH가 충남 연기군 세종시 첫마을(A1, 2블록) 분양을 진행한다. 세종시 내 첫 분양 단지로 A1블록은 81~204㎡ 895가구, A2블록에는 82~207㎡ 687가구다. 첫마을에서는 KTX 오송역(2010년 11월 개통)까지 차로 10분 거리다. A1,2블록은 금강과 인접한 단지이고, 인근에 공원도 건립된다.


부산에서는 해운대구 우동2구역을 GS건설에서 재개발해 1059가구 중 81~149㎡ 743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부산지하철 2호선 동백역이 도보 5분거리다. 광안대교 이용도 용이하다. 해림초등과 부산국제외고 등 명문학군과 벡스코, 신세계백화점, 롯데백화점(이하 센텀시티점) 등 대형 편의시설이 밀집해 생활환경이 편리하다.


두산건설은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생명과학단지 내에 1008가구를 분양한다. 오송생명과학단지는 국가산업단지로 식품의약품안전청,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국가기관, 산업체, 연구원 시설 등이 다양하게 들어서게 된다.




조민서 기자 summ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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