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홈플러스 신내점서 중랑구청 보건소, 간호협회 등 참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중랑구(구청장 문병권.사진)는 중랑구 보건소, 대한간호협회와 함께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홈플러스 신내점 지하1층 문화센터 앞에서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을 위한 '저출산 인식 개선 캠페인'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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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페인은 지난 7월21일에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행사로 중랑구청과 중랑구 보건소, 대한간호협회의 유기적인 연계와 홈플러스 신내점과 맺은 MOU(Memorandum Of Understanding)를 통해 진행된다.
심각한 사회문제인 저출산 현상에 대한 주민들의 문제의식을 이끌어 내고 출산과 양육에 호의적인 분위기 확산과 가족 모두가 함께 아이를 키워야 한다는 인식의 전환을 위해 실시한다.
가족단위 고객이 많은 대형마트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중랑구 내 가임여성과 그 가족 전부를 대상으로 펼쳐진다.
리플렛과 중랑구 출산,양육 종합안내 책자 배부, 다자녀 갖기 서약서 작성과 즉석사진(폴로라이드) 촬영, 다둥이 다트게임과 경품제공, 임신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단순 가두 캠페인의 고루함을 줄이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이끌어 낼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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