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새롭게 변신한 록밴드 트랙스가 멋진 무대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트랙스가 18일 오후 4시 10분 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BC '쇼!음악중심'에 출연해 미니음반 타이틀곡 ‘오 나의 여신님’을 공개했다.
이날 트랙스 멤버들은 신나는 곡 분위기에 맞춰 완벽한 호흡과 가창력으로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을 열창하며 팬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 곡 ‘오! 나의 여신님’은 트렌디한 팝의 요소가 가미된 신나는 락 넘버로, 누구나 한번 들으면 쉽게 기억하고 따라 부를 수 있는 후렴구가 인상적인 노래. 또 뮤직비디오와 티저 영상에는 소녀시대 멤버 서현이 참여하여 관심을 모으고 있다.
또한 90년대 선풍적인 인기를 얻은 만화 제목과 같아 더욱 친숙하게 느껴지는 이 곡은 멤버 제이가 직접 작사, 자신의 마음을 빼앗은 여자를 ‘나의 여신’으로 칭송하며 사랑을 고백하는 내용을 가사에 담았으며, 후렴구 멜로디와 잘 어울리는 반복적인 단어를 사용해 곡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켰다.
한편 이날 태양, 2NE1, 손담비, 에프티아일랜드, 나르샤, 이루, V.O.S, 트랙스(Trax), 가비앤제이(gavy nj), 채동하, 시크릿(Secret), 레인보우, 씨스타, 산 이(SAN E), 써니 사이드($unny Side), X-Cross, 지아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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