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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경영정상화 작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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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은정 기자] 벽산건설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이 확정됐다.


벽산건설 채권단은 17일 삼일회계법인의 실사결과를 토대로 기존채무에 대해 2013년말까지 상환유예, 신규자금 1200억원 지원 등의 워크아웃 계획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벽산건설은 강도 높은 자구 및 경영합리화 계획을 내용으로 하는 경영정상화계획 이행약정서(MOU)를 이달 중으로 맺을 계획이다.


벽산건설 관계자는 "워크아웃 개시 후 지금까지 총 2256억원의 신규공사를 수주했다"며 "워크아웃 계획이 확정됨에 따라 앞으로 수주활동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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