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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銀 신임 행장에 신길우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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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솔로몬저축은행의 신임 행장에 신길우 전(前) 모아저축은행장(사진)이 선임됐다.


솔로몬저축은행은 17일 정기 주주총회를 열고 신길우씨를 신임 행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장정우 행장은 고문으로 자리를 옮긴 것으로 알려졌다.

신 신임 행장은 1970년 한국 상업은행에 입행해 자금부와 기업분석부를 거쳐 한미은행 영등포, 명동, 여의도지점장과 시티은행 경인본부와 개인 영업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금융전문가다.


저축은행 한 관계자는 "솔로몬저축은행의 이번 스카우트와 관련 신 신임 행장은 지난해 초 모아저축은행을 맡으며, 고객에게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 체계적인 리스크관리를 통한 영업전략을 재정비해 최근의 금융위기를 정면 돌파했던 것이 좋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실제로 신 신임 행장의 이러한 경영전략으로 모아저축은행은 올 6월말 기준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9.5%로 당기순이익 142억원을 시현했다. 이는 전년 동기(97억원) 대비 45억원 증가한 실적이다.


앞으로 신 신임 행장은 지난 40여년간 체득한 경영노하우를 바탕으로 솔로몬저축은행의 발전을 위해 헌실할 계획이다. 또한 조직개편을 단행하는 등 강한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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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호 기자 k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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