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지준일이 다음주 월요일로 다가온 가운데 지준적수가 빠듯하다는 분석이다. 다만 금일로 예정된 교육과학기술부 등 재정자금 방출규모 등에 따라 잉여 반전 가능성도 있다는 예측이다.
17일 단기자금시장에 따르면 전일자 기준 예상적수가 4조2078억원 가량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 자금시장 관계자는 “전체 지준적수 부족이 커 자금사정이 빠듯하다. 금일 교과부등 재정자금 방출이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며 “이에 따라 오전에는 미집행 가능성등을 고려해 은행들이 소극적 운용에 나서며 콜론이 힘들 것이다. 다만 오후들어 재정자금 영향으로 소폭 잉여로 반전될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
또다른 자금시장 관계자는 “적수가 좀 빠듯한 상황이다. 현금수요나 재정자금 집행규모, 그리고 다음주 월요일 통안채입찰 등이 영향을 미칠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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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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