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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 추석연휴 첫날까지 소포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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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경호 기자]지식경제부 우정사업본부(본부장 남궁 민)는 추석 연휴 첫 날인 21일까지 특급우편물과 택배우편물을 배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편지 등 일반 우편물은 연휴 기간에 배달하지 않는다.


전국 우체국은 20일과 24일에는 정상 운영하며 연휴기간(21~23일)에는 열지 않는다. 우본은 추석 우편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4600여명의 인원을 추가로 투입하고 지원부서 인원까지 총동원 하는 등 약 4만여명이 소통에 나서고 있다. 또 소포 운송용 받침대 6만6000대와 일일 2100여 대의 차량 등을 집중 투입해 우편물이 제때 배달되도록 노력하고 있다.




이경호 기자 gungho@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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