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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통위, 스마트워크 활성화 위한 민·관 합동 추진체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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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명진규 기자]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16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급성장하는 스마트워크 시장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스마트워크 추진협의회(가칭)' 창립을 추진키로 하고 이를 위한 창립 준비위원회를 개최했다.


방통위 황철증 네트워크정책국장 등 정부, 관계기관, 산업체(통신사, 소프트업체, 솔루션업체 등), 학계, 언론 등 스마트워크 관계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된 준비위원회에서는 협의회 조직구성, 추진계획, 운영규정 및 창립총회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협의회 조직으로는 정책, 원격협업, 모바일워크, 스마트워크센터, 글로벌 등 5개의 분과위원회 구성안이 검토됐다. 산하에 다수의 작업반이 운영될 전망이다.


창립준비위원장으로는 류광택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단장, 협의회 사무국으로는 네트워크연구조합이 각각 선정됐다. 향후 실무반을 통해 의장단 구성, 운영규정 등 협의회 창립에 필요한 세부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황철증 네트워크정책국장은 "스마트워크 추진협의회를 통해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문적인 기술공유와 비즈니스 사업모델 연구, 정책 제안 등을 통해 국내 스마트워크의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스마트워크 도입을 위해 추진협의회 참여기관의 범위를 스마트워크 도입업체 및 근무자, 단말기 등 제조업체를 포함해 확대하고, 앞으로 스마트워크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하기로 했다.




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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