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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O, 美보잉 불공정 지원 제소건 예비 판정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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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미국 정부로부터 불공정한 보조금을 받았다는 유럽연합(EU)의 주장이 일정 부분 받아들여진 것으로 알려졌다.


세계무역기구(WTO)는 15일(현지시간) EU가 미국 정부의 보잉에 대한 보조금 지급을 불공정 지원이라며 제소한 데 대한 예비 판정을 미국과 EU 양측에 전달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규정에 따르면 예비 판정문은 보고서 전문이 발간될 때까지 공개될 수 없다. 하지만 프랑스 정부 측은 구체적인 내용을 밝힐 수 없지만 사실상 WTO가 EU의 주장을 받아들였다고 주장하고 있다.


EU는 보잉이 미국 정부 등으로부터 237억달러 상당의 부당한 지원을 받아 특혜를 누렸다고 주장해 왔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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