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KOSPI 연저점 탈출..여전히 15선

등가격 235풋 미결제약정 증가 두드러져

[아시아경제 박병희 기자]전날 종가 기준 연저점을 기록했던 VKOSPI가 3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하지만 반등폭은 제한적이어서 3일째 15선에서 마감됐다.

VKOSPI는 전일 대비 0.43포인트(2.83%) 오른 15.65로 장을 마감했다.

";$size="230,424,0";$no="2010091417131584223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옵션 대표변동성도 소폭 반등했다. 콜 변동성은 전일 대비 0.3%포인트 오른 14.4%, 풋 변동성은 0.5%포인트 오른 15.1%로 마감됐다.

옵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큰 변화가 없었다. 전체 풋 거래량은 309만계약, 콜 거래량은 279만계약이었다. 거래대금은 풋이 3991억원, 콜이 3735억원을 달성했다.

풋콜레이쇼는 거래대금 기준 1.06, 거래량 기준 1.10을 기록했다. 각각 전날 0.86, 1.02에서 상승했다.

코스피 지수가 추가 상승에 실패한 가운데 대부분 행사가에서 풋 상승, 콜 하락이 이뤄졌다.

거래는 230풋과 245콜에서 가장 활발했다. 230풋은 52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7711계약 늘었다. 245콜은 60만계약이 거래됐고 미결제약정은 1만5516계약 증가했다.

230풋은 전일 대비 0.09포인트(5.49%) 오른 1.37으로 거래를 마쳤다. 245콜은 전일 대비 0.08포인트(-7.27%) 하락한 1.02를 기록했다.

등가격 235풋은 0.25포인트(8.20%) 오른 3.30으로 마감됐다. 235풋의 경우 미결제약정 증가가 두드러졌다. 3만2470계약 증가했는데 가장 먼 외가격 205풋(3만9929계약) 다음으로 미결제약정 증가 규모가 컸다.

235콜은 0.30포인트(-5.66%) 하락한 5.00으로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