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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SK, 나흘째 상승..SK에너지 지분가치 반영中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6초

[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SK가 나흘째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SK에너지 지분가치 상승이 후행적으로 SK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14일 오전 9시21분 현재 SK는 전일 대비 5000원(4.83%) 오른 10만8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SK는 에너지 및 화학부문에서도 비중이 제일 큰 SK에너지의 지분가치와 주가의 방향성 및 상대강도 측면에서 상관관계가 가장 크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SK에너지 지분가치가 상승하고 있다"며 "정제마진 개선으로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가 커지고 있는 데다 점진적인 수급상황 개선에 따른 지속성도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SK에너지가 정보전자소재 부문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예정이라는 것도 SK에너지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애널리스트는 또 "SK가 지주사로 정착하고 있는 단계"라며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가 안정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에너지 및 화학 부문과 정보통신부문, 물류·건설 부문의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바탕으로 다양한 자회사 포트폴리오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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