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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배당투자를 위한 배당주 15종목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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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NH투자증권이 14일 지난해 결산 현금배당금 기준으로 배당수익률이 높은 상위 20% 종목 중에서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매력을 감안한 배당관심주 15종목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배당주 추천종목은 KT&G, 강원랜드, LG유플러스, 휴켐스, 신도리코, 대덕전자, 파라다이스, 율촌화학, 진로발효,휴스틸, 리노공업, 새론오토모티브, 무림SP, 우성사료, 조광페인트 등 15개사.

이혜진 연구원은 "배당수익률 상위 20% 종목에는 소형주의 종목수 비중이 67%를 차지해 배당주 전체성과는 소형주의 영향을 크게 받는다"며 "대형배당주는 수익률의 변동성이 가장 작다는 장점이 있지만 수익률 측면에서 대형주 지수뿐만 아니라 코스피지수 수익률을 하회하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이어 "수익률의 변동성이 작으면서도 코스피 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얻기 위해서는 배당수익률 이외에 밸류에이션과 모멘텀 매력을 함께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배당주는 통상적으로 하방경직성으로 인해 보수적인 투자성향을 가진 투자자들이 선호하는 종목이다.

실제로 지난해 결산기 현금배당을 실시한 기업들 중 상위 20%에 해당하는 종목의 누적성과를 집계한 결과 지난 2004년 4월부터 2010년 8월까지 113개월 동안 연환산 30%의 수익률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가 연환산 13.6%를 기록했던 점을 감안할 때 높은 수익률을 달성한 셈이다.


특히 소형 배당주의 성과가 중대형 배당주에 비해 컸던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원은 "2004년도까지는 대형배당주의 성과가 가장 우수하다가 2005년부터 소형배당주가 크게 상승하면서 전체배당주의 성과를 견인했음을 확인할 수 있다"며 "2001년 3월말을 100으로 했을 때 소형배당주가 2010년 8월말 1369에 도달한 반면 중형배당주는 781, 대형배당주는 541에 머물러 소형배당주와 중대형배당주의 성과 차이가 크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형주의 경우 시장 대비 초과수익을 낼 가능성이 높지만 거래유동성이 원활하지 않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한편 새롭게 선정된 15개 배당주에 2010년 9월 10일 종가 기준으로 배당수익률 3.6%를 초과하면서 최근 3년 연속 현금배당을 실시한 종목 중 시가총액이 500억원 미만인 종목은 제외됐다.




임철영 기자 cyli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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