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솔 기자]한국거래소가 국제회계기준(IFRS) 전면 도입에 대비해 '상장기업 CEO 조찬 간담회'를 개최한다.
13일 한국거래소(KRX)는 금융위·금감원과 공동으로 오는 15일 CEO 조찬 간담회를 연다고 밝혔다. 상장기업의 IFRS 도입을 지원하는 활동의 일환으로 IFRS 도입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고 조속한 전환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아직 IFRS 전환 작업에 들어가지 않은 코스피 상장 기업 12개 회사 CEO가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거래소 관계저는 "앞으로도 기업들의 IFRS 도입 과정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 등을 수시로 파악해 필요시 추가적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등 IFRS의 원활한 도입과 정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솔 기자 pinetree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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