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G.I.프라이데이스, 신메뉴 11종 선보여

서로인 스테이크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T.G.I.프라이데이스는 가을철 신메뉴 11종을 13일 선보였다.

이번 메뉴는 2종의 차별화된 스테이크를 중심으로 파스타, 애피타이저, 사이드메뉴에 이르기까지 '다양성'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메인 메뉴인 '서로인 스테이크'는 등심에 갈릭 크림소스와 야채가 곁들어진 요리로 부드러운 맛을 느낄 수 있으며, '한우육전'은 100% 한우고기를 특제양념으로 그릴에서 구운 한국식 스테이크 요리이다.

또 '포마지오 파스타'는 크림치즈와 파마산 치즈, 생크림으로 깊은 맛을 낸 포마지오 소스에 시금치, 피망, 양파, 아틱쵸크 등을 넣어 치즈맛을 풍부하게 강조한 프리미엄 특제 파스타로 오븐에서 구운 마늘빵과 곁들여 선보인다.

아울러 '누들 인 스프'는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스파이시한 맛의 얼큰하고 시원한 국물과 함께 제공하는 색다른 프랑스식 파스타이다.

이 외에도 '트리플 치킨 샘플러', '빠네 머쉬룸 치킨 까르보나라', '하프 렉 립&프론', '치킨 도리아', '트리플 콤비네이션 퀘사딜라' 등을 선보이며 패밀리레스토랑 최초로 '라이스 케익', '영양밥' 등의 사이드메뉴를 추가했다.

T.G.I.프라이데이스 관계자는 "본격적인 가을철을 앞두고 전 카테고리의 메뉴를 다양하게 대거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대표 패밀리레스토랑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살려 높은 품질의 식재료를 사용한 다양한 제품 개발로 점차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충족시킬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