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경직됐던 남북 관계에 훈풍이 불면서 남북경협 관련주가 일제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13일 오전 9시10분 현재 로만손은 전거래일대비 12.44% 오른 23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좋은사람들과 신원도 각각 7.14%, 8.75%의 높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이 밖에도 이화전기, 광명전기가 모두 14%대의 급등세를 나타내고 있다.
북한이 남측에 추석을 맞이해 이산가족 상봉을 제안하고, 우리 정부가 이를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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