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태양이 몽환적인 퍼포먼스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12일 오후 방송된 SBS 인기가요에는 대한민국 가요계를 대표하는 가수들이 총출동해 화려한 무대를 선보였다.
태양은 몽한 적 분위기의 퍼포먼스를 여성댄서와 함께 아찔하게 소화했다. 완벽한 퍼포먼스와 함께 뛰어난 가창력까지 선보여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태양은 지난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아이 윌 비 데어’로 음악프로그램 첫 정상을 차지하며 인기 고공행진을 벌이고 있다.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강하고 빠른 비트의 힙합 R&B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녹음하여 음반의 가치를 높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2NE1의 컴백무대가 마련됐으며, 이밖에도 세븐, 태양, 럼블피쉬, 구피, FT아일랜드(이홍기 이재진 최민환 최종훈 송승현), 트랙스(정모, 제이), Homme(옴므/창민 이현), 씨스타, 레인보우(김재경 고우리 김지숙 노을 오승아 정윤혜 조현영), 휘성, 틴탑(C.A.P 니엘 Ricky L.Joe 창조 천지), 달마시안(이나티 데이 데이 다리 지수 드라마 영원) 등이 출연해 시청자들에 즐거움을 선사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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