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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반' 유재석 닮은꼴 출연, 콤비 김원희와 호흡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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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반' 유재석 닮은꼴 출연, 콤비 김원희와 호흡도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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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김원희, 알렉스가 MC를 맡은 케이블채널 Mnet '그는 당신에게 반하지 않았다(이하 그당반)'에 유재석을 꼭 닮은 출연자가 등장해 이날 출연한 사유리, 채연, 이유진 등을 폭소케 했다.

슬림한 체형부터 돌출된 입과 헤어스타일, 심지어 피곤할 때 생기는 쌍꺼풀까지 똑같은 유재석 닮은꼴 김경호 씨(31)의 등장에 유재석의 절친으로 유명한 MC 김원희는 '어머! 어머! 친구야!'를 연발하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 씨는 등장하자마자 유재석의 전매특허인 '메뚜기 춤'을 선보여 또 한번 촬영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외모만 유재석을 닮은 것이 아니라 그의 부드러움과 카리스마까지 겸비했다"고 자신한 김 씨는 본인의 직업인 부동산중개업 경험을 십분 살려 '투자하기 좋은 부동산 정보'까지 제공하며 여성 출연자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안간힘을 썼다.


이에 알렉스는 즉석에서 김원희와 동반 진행을 권유했고 마치 원래 본인의 자리였던 양 김원희와 찰떡호흡을 과시하는 김경호의 능청스러움에 또 다시 폭소가 터졌다는 후문.


MC 김원희는 "살다가 이렇게 똑같은 경우는 처음 본다. 하는 행동까지 비슷하다"고 혀를 내둘렀다. '그당반' 제작진은 "유재석 연상 효과 덕분인지 이날 여성 출연자들도 그에게 호감을 보이는 듯 했다. 김경호와 김원희가 MC 석에 서는 순간 카메라 감독을 비롯해 제작진 사이에서도 폭소가 터졌다"고 뒷 이야기를 전했다.


한편 부동산 중개업을 하며 특기 사항으로 '본인 명의의 자동차'가 있다고 자부한 '유재석 닮은꼴' 김 씨는 80억 매출의 CEO와 중소기업 대표, 예비 작곡가 등 쟁쟁한 남성 출연자들이 대거 등장에 힘든 경쟁을 펼쳤다.


'멀쩡하면서도 연애 못하는 여자들에게 제대로 된 남자 고르는 법을 가르치겠다'를 기획의도로 평범한 연애 프로그램 속에서 색다른 비법을 전수하는 '그당반'은 총 12명의 남성 출연자 중 3명의'진짜 연애를 목적으로 나온 좋은 남자'를 가려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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