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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C그룹 "매월 8, 13, 31일에 특별한 혜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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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식품전문기업 SPC그룹의 계열사 브랜드들이 소비자를 위한 '데이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파리바게뜨는 매월 13일, 배스킨라빈스는 매월 31일, 던킨도너츠는 매월 8일로 정해 가격혜택, 경품증정, 사이즈 업그레이드 등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이는 매장을 방문해 주는 소비자들에게 감사의 의미를 전하고자 시작된 것으로 소비자들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파리바게뜨 브레드데이, 매월 13일 식빵 18종을 20% 가벼운 가격으로


파리크라상이 운영하는 브랜드 파리바게뜨는 매월 13일 소비자 혜택행사인 '브레드 데이'를 진행하고 있다. 13 이라는 숫자는 브레드의 B를 상징하고, 돌려서 보면 빵 모양이 연상된다는 것에 착안해 이 날을 브레드데이로 정했다.

이 달 브레드데이(9월 13일)에는 후레쉬 식빵, 두께에 따라 선택 할 수 있는 우유식빵 3종 등 식빵 18종을 20% 가벼운 가격에 판매할 계획이다.


식빵 18종에는 생크림소프트를 비롯 건강에 좋은 견과류가 함유된 호두를 더한 호밀식빵, 우리밀우리보리식빵, 8월 초부터 3개월 동안 한정 판매되고 있는 우리햇밀식빵도 포함돼 있다.


이 가격 혜택은 해피포인트카드 소지자만 가능하다. 해피포인트카드는 매장에서 바로 발급받을 수 있다. 아울러 이 날 행사에 참여한 소비자는 테팔 신제품 '토스트앤그릴'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총 200 명을 추첨해 제공하며 당첨자는 오는 28일 해피포인트카드 홈페이지(www.happypointcard.com)를 통해 발표된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다양한 종류의 식빵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 확대를 주고자 브레드데이를 기획했다"며 "지속적으로 소비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 마련은 물론 생활 속 건강한 베이커리 식문화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배스킨라빈스 매월 31일엔 더블 업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과 함께 어울리는 즐거운 소통을 강화 하고 매달 선보이는 이달의 새 맛을 더 많은 고객들이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숫자 '31'을 활용한 '31일 단, 하루의 선택 31Day!'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이 프로모션은 싱글레귤러 사이즈 아이스크림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더블주니어 사이즈로 한 단계 더블 업그레이드 해주는 것으로 매월 31일, 년 총 8회 진행하며 해피포인트 카드 소지자는 누구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배스킨라빈스는 고객들에게 새롭고 즐거운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매달 1일 '이달의 새맛'으로 신규 아이스크림을 선보이고 있다. 아울러 '이달의 새 맛' 구매 시, 300원만 추가하면 사이즈를 싱글 레귤러에서 더블주니어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다.


◆던킨도너츠, 매월 8일엔 신제품


던킨도너츠는 매월 8일을 '도넛 데이(Donut Day)'로 지정, 신제품 출시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수십 가지의 제품을 판매하는 던킨도너츠는 보다 고급화되고 깐깐해진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매월 8일을 '도넛 데이'로 공표했다.


'8'이라는 숫자가 도넛 두 개를 붙여놓은 형상과 비슷하다는 점에 착안해 '도넛 데이'로 지정했으며, 고객들의 반응이 좋은 새로운 제품 출시와 '이 달의 도넛'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스마트 던킨'을 도입한 9월에는 다양한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이 달의 도넛으로 '두부 도넛'을 지정했으며, 두부도넛과 아메리카노 세트 구입시 3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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