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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내포신도시에 중앙부처 들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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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서 행정타운 내 부지 매입 결정, 충남선관위·지방통계청·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충남도청 이전지인 내포신도시에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 중앙기관이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충남개발공사(사장 김광배)는 조달청에 정부비축토지로 신청한 충남도청(내포)신도시 행정타운 내 터 약 2만5000㎡가 기획재정부의 매입후보지로 결정돼 용지매매 계약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충남도청(내포) 이전신도시는 충남개발공사와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함께 추진하는 약 2조6000억원의 사업으로 2020년까지 홍성·예산의 경계지역에 10만명이 사는 도시로 만든다.


매입후보지로 선정, 추가이전이 확정된 곳은 국가(중앙) 행정기관인 충남선거관리위원회, 충청지방통계청,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등이다.

충남개발공사 관계자는 “8월에 한 업무시설용지 1차 공급에 KBS, 한국가스안전공사, 농협중앙회, 보훈회관 등이 땅 매입을 신청했고 13일 2차 입찰공고가 나가면 행정타운으로 추가적인 기관들이 들어오는만큼 분양효과는 클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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