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배경환 기자]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가 10일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2010 재난대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한다.
이는 유관기관과 상호공조체제를 구축해 신속한 인명구조 및 재난·재해 복구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번 훈련은 자치구, 군, 경찰 등 긴급구조지원기관간의 협조로 진행될 예정이다.
중점 훈련사항은 대형재난사고 발생 시 신속한 상황전파, 자위소 방대의 초기 대응능력 향상, 인명구조 등이며 영등포구 영등포동4가 440번지 일대 타임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소방재난본부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유관기관과 상호공조를 통한 재난대비능력을 배양해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으로 각종 재난발생 시 시민 생활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경환 기자 kh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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