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라비티, 웹게임 '카나안 온라인' 10일 공개 서비스

[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그라비티(대표 오노 도시로·강윤석)는 웹게임 '카나안 온라인'이 오는 10일부터 공개 시범 테스트(OBT)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그라비티에 따르면 '카나안 온라인'은 지난 8월 비공개 시범 테스트를 진행해 게임의 안정성 등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을 마쳤다.

또한 이번 OBT에서는 온라인 훈련시스템, 경매장 시스템 등 신규 시스템과 콘텐츠가 추가됐다고 그라비티 측은 설명했다.

'카나안 온라인' OBT에는 별도의 프로그램 설치와 다운로드 없이 공식 홈페이지(canaan.game.gravity.co.kr)에서 회원가입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정세윤 그라비티 개발전략그룹장은 "지난 테스트에서 풍성한 콘텐츠와 안정적인 게임 서비스에 대한 호평을 받았다"며 "이번 공개 시범 서비스에서는 새로운 시스템이 추가돼 더욱 재미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