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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 제주지역 맞춤형 도시락공장 오픈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6초

[아시아경제 박소연 기자]편의점업체 보광훼미리마트가 9일 제주지역 맞춤형 도시락공장인 ‘제주F&B'를 설립하고 오픈식을 가졌다.


보광훼미리마트에 따르면 제주시 외도1동에 750m²규모로 조성된 제주F&B는 하루 3만식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제주도에 위치한 161개 점포에 도시락, 주먹밥, 김밥 등 먹을거리 상품을 생산하게 된다.


보광훼미리마트 상품본부장 장영생 상무는 "제주도민들에게 더욱 위생적이고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지역 맞춤형 도시락공장을 오픈하게 됐다"면서 "제주도민을 대상으로 공장견학 프로그램을 활성화하고 지역상품 판매수익금중 일부를 통한 제주지역 대학생 장학금 지원 프로그램 운영이라고 말했다.




박소연 기자 mus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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