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업계, 20일부터 귀향·귀성 합동무상점검 서비스 실시
[아시아경제 이정일 기자] 한국자동차공업협회는 추석 연휴 귀향하는 소비자들의 편익을 위해 오는 20일부터 26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 등 전국 일원에서 무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서비스 내용은 엔진, 브레이크, 타이어 점검, 냉각수, 각종 오일류 보충 및 와이퍼블레이드, 벌브류 등의 소모성 부품으로, 점검 후 필요시 무상으로 교환도 해준다. 또한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 실시한다.
사업자별로는 현대차와 기아차가 18~20일(하행선)과 22~26일(상행선), 지엠대우와 로노삼성자동차, 쌍용차가 20~21일(하행선)과 22~23일(상행선) 서비스한다.
이밖에 장거리 운행을 위한 차량관리 및 안전운전 요령을 안내하고,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정비소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종합상황실을 운영해 귀성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정일 기자 jay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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