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미스코리아 김주리가 가수 2PM과 조우했다.
미스 유니버스대회에 출전해 한국의 미를 널리 알린 김주리는 지난 8일 2PM의 멤버 닉쿤, 준호와 만남을 가졌다. 22일 방송하는 최고의 스타 커플을 선정하는 SBS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 녹화를 통해 예능 첫 발을 내딛었다.
김주리는 이 날 녹화서 그간 찬사를 받았던 ‘발레’를 선보였다. 이날 완벽한 연기를 위해 강남의 한 연습실에서 닉쿤, 준호와 장시간 연습을 하며 호흡을 맞춰온 것으로 알려졌다.
'환상의 스타 커플 최강전' 한 관계자는 "TV판 '비보이를 사랑한 발레리나'라 생각하면 될 것이다"라며 "김주리의 발레와 2PM의 댄스가 어우러져 환상적인 무대가 만들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김주리는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처음 인사를 드리는 만큼 많은 공을 드리고 있다"며 "닉쿤, 준호와도 너무 호흡이 잘 맞아 멋진 무대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