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정민, 12세 연상 훈남과 데이트 '포착'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탤런트 김정민이 12살 연상의 훈남 치과의사와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케이블채널 Mnet '스캔들'에 출연한 김정민은 주차장 접촉사고를 가장해 남자친구에게 도발적인 프러포즈를 건넸다. 평소 감정표현이 솔직하기로 유명한 김정민은 첫 대면 후 “첫 인상이 별로였다. 머리가 너무 길었다”며 남자친구 헤어스타일을 바꾸러 미용실로 직행해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하기도 했다.

또한 그는 남자친구와 함께 간 사주까페에서 점술가로부터 “남자분이 굉장히 운이 좋은 사주다. 두 사람이 겉궁합, 속궁합이 다 잘 맞는다”는 얘기를 듣고 한편으론 좋으면서도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8일 방송하는 '스캔들’에서는 띠동갑의 나이차이에도 불구 서로에게 계속 존대말을 쓰며 닭살 돋는 데이트를 즐긴 김정민의 애정행각이 생생히 펼쳐질 예정이다.

'스캔들'은 톱스타와 일반인의 리얼 데이트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