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그룹 카라가 멤버 한승연의 척추 골절 부상에도 '한류드림콘서트'에 참석할 예정이다.
카라 측 한 관계자는 7일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오는 12일 경주에서 열리는 '한류드림콘서트'에는 한승연을 제외한 4명이 무대에 설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현재 승연의 부상으로 인해 전체적으로 스케줄을 조정하고 있다"며 "다섯 명이 무대에 서지 못해 죄송할 따름"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행사는 사단법인 한국연예제작자협회,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경상북도 경주시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방문의해 기념 특별이벤트로 진행된다.
한편 이날 공연에는 슈퍼주니어, 2PM, 2AM, 2NE1, 세븐, 포미닛, 비스트, 손담비, 카라, 에프터스쿨, MISS A, FT아일랜드, 초신성, 다비치, 티아라, 엠블랙, 유키스, 시크릿, 플라워, 서인국, 이루, 나인뮤지스, 샤이니 등이 출연한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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