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탤런트 박용진이 KBS2 수목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서 하차한다.
7일 오전 드라마 제작사 한 관계자는 아시아경제신문 스포츠투데이와의 통화에서 "회의를 통해 박용진의 하차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드라마 배경이 거성가 쪽으로 옮겨가면서 그의 출연분이 자연스럽게 줄어들었다. 그의 하차로 인한 영향은 거의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용진은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강동구에서 교통신호를 위반하고 도주하다 경찰에 붙잡혔으나 음주측정을 거부하고 폭언과 욕설을 하는 등 공무집행을 방해한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스포츠투데이 박건욱 기자 kun1112@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