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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2010 경영자문 우수사례집'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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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승종 기자] #스쿨뮤직은 2000년 설립된 악기전문 쇼핑몰이다. 판로개척과 유통·물류 시스템 개선에 고민하던 이 회사는 지난해 7월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의 문을 두드렸다. 협력센터에서 경영자문을 받은 후 바코드 시스템을 도입하고 이마트의 전산시스템을 벤치마킹했다. 그 결과 오·배송 건수가 95% 감소하고 이마트 등 국내 대형마트에 입점하는 데 성공했다. 올해 이 회사는 매출 100억원 돌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처럼 협력센터에서 도움받은 사례를 엮은 책이 나왔다. 협력센터는 협력센터 산하 중소기업경영자문봉사단으로부터 자문을 받은 기업 중 좋은 결실를 보이고 있는 자문사례를 묶어 '2010 경영자문 우수사례집'을 발간했다고 7일 밝혔다.


경영자문단은 2004년 이후 지금까지 3000여개 회사에게 자문을 진행했다. 이번 사례집에는 중장기 자문프로그램인 비즈니스 멘토링을 받은 중소기업 5개사의 사례가 실렸다.


협력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자문서비스를 더욱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승종 기자 hanaru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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