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민진 기자] 우리금융그룹이 글로벌 금융 인재육성을 위해 사내 MBA 과정을 개설했다. 교육은 지주사 부부장급이상 직원 전체인 55명을 대상으로 하며 오는 8일부터 12월1일까지 3개월간 사내 MBA 과정 교육이 실시된다.
우리금융의 사내 MBA 과정은 그룹 성장을 위한 핵심리더로서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변혁적 리더십을 통한 성과창출', '기업경영전략', '조직변화관리' 등 3개 과정으로 마련됐다.
우리금융은 이와 함께 최근 글로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사내공모를 통해 선발된 직원들에게 2개월간 계열사 해외점포 활용한 OJL(On the Job Learning) 제도를 운용하고 있다.
우리금융 관계자는 "'급변하는 금융환경에서 경쟁력은 결국 인재양성이다'라는 인식 하에 모든 직원이 대한민국 최고의 금융전문가가 될 수 있도록 인재 육성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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