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천안종합운동장 오륜문 광장…9일 온양온천광장서 ‘제2회 아산시 사회복지한마당’도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사회복지재단 중부재단(이사장 이혜원, www.jbfoundation.or.kr)이 7일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 충남지역 최대 지역복지축제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재단은 먼저 9일 온양온천광장에서 ‘기분 좋은 변화, 활짝 웃는 아산, 행복한 복지실현’이란 주제로 ‘제2회 아산시 사회복지한마당’을 연다.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 인형극, 음악분수, 마술공연 등 주민들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
이어 11일엔 ‘제7회 천안시 사회복지축제 해피 페스티벌(Happy Festival)’을 펼친다. 이날 행사는 천안 종합운동장에서 ‘오감만족 복지 100배 즐기기’란 슬로건으로 주제관, 전시관, 체험관 등을 운영한다. 축하공연, 장기자랑, 마술, 비보이 댄스 등 볼거리, 즐길 거리가 가득하다.
이들 행사는 중부재단이 지역 내 복지문화를 뿌리내리면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마련된다. 또 중부재단과 중부도시가스 활동을 소개하고 부스도 운영, 주민들과의 대화도 늘린다.
이혜원 중부재단 이사장은 “올해 사회복지의 날엔 재단 후원사인 중부도시가스가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재단이 운영하는 아산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 이현선 관장이 국무총리상을 받아 더욱 사명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중부재단은 충남지역을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는 사회복지법인으로 아산시에서 음봉산동종합사회복지관을 운영 중이다. 지역 내 복지단체를 돕는 ‘한울타리’와 사회복지실무자를 위한 프로그램들을 지원하고 있다. 문의전화 (02)2191-7550.
왕성상 기자 wss404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