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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포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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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백화점 본점과 샤토안에서 다양한 포도 행사 열려

[아시아경제 김장중 기자]경기 안성시가 자랑하는 '안성 포도'가 소비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안성포도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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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는 지난 4·5일 이틀동안 서울 압구정 현대백화점 본점 하늘공원에서 안성포도축제를 열어 다양한 공연과 체험행사 등을 열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축제는 안성시 샤토안 안성포도박물관과 서울 현대백화점 동시 개최됐다.


이는 안성포도 홍보는 물론 7일 열리는 안성남사당바우덕이 축제를 홍보키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하늘정원에서는 안성포도 뿐아니라 거봉 외 20여종 포도 품종을 볼 수 있는 전시장과 안성마춤 브랜드 홍보관이 설치·운영됐다.


또 포도향 가득한 비누만들기·포도 요거트 만들기·포도 식초 족욕 프로그램·나만의 와인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체험행사도 열렸다.

안성포도 '짱'


이 축제에는 1000여명 관람객이 방문해, 마스카트 2kg짜리 100박스와 거봉 2kg짜리 150박스 등이 ‘맛’ 체험으로 무상 제공됐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압구정동 현대아파트 A(여)씨는 "도심 한가운데에서 뜻하지 않게 줄타기 공연을 보고 포도주 만들기 체험 등을 해, 매우 즐거운 시간이었다"면서 "안성바우덕이축제는 말로만 들었지 직접 체험치 못했지만, 오늘 줄타기와 풍물놀이 등을 보니 가족들과 꼭 한번 축제를 즐기고 싶다"고 말했다.


안성시청 문화관광과 최승린 팀장은 "이번 행사는 안성마춤 우수 농산물에 대한 판매고를 높이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했다




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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