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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딜라이트, 디지털 관광명소..관람객 '100만'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9초

삼성전자 홍보관 '딜라이트', 방문객 100만명 돌파

삼성 딜라이트, 디지털 관광명소..관람객 '100만' ▲ 지난 2008년 12월 3일 개관한 삼성 딜라이트가 9월 5일 100만번째 관람객이 방문했다. 100만번째 방문고객들과 친구들이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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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윤재 기자] 삼성전자의 홍보관인 삼성 딜라이트가 개관 1년9개월만에 100만번째 방문객을 맞았다.


삼성전자는 지난 2008년 12월3일 개관한 딜라이트에 지난 5일 100만번째 내방객이 찾았다고 밝혔다. 기업의 홍보관이 디지털 관광명소로 새롭게 자리매김 하고 있는 것.

삼성 딜라이트는 100만번째로 방문한 자유기고가 오봉연(33)씨에게 3D TV를 선물하는 등 100만명 방문을 기념해 다양한 선물을 마련했다. 99만999번째와 100만1번째 방문객은 갤럭시S를 선물 받았다.


오씨는 “평소 IT에 관심이 많기 때문에 딜라이트에 자주 방문한다며 자주 오다 보니 이런 행운도 함께해 너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100만명이 방문하는 동안 일반 방문객은 물론 명사들의 발길도 멈추지 않았다. 하바드 케네디 스쿨, MIT 스로언 스쿨 등 해외 명문 비즈니스 스쿨 학생들과 나탈리 모리제 프랑스 국무장관 등 국제 인사는 물론 '피겨여왕’ 김연아 선수, 소설가 이외수, 인기그룹 2PM 등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딜라이트를 찾았다.


서울 서초동 삼성전자 본관에 위치한 딜라이트는 '디지털(Digital)'과 '라이트(Light)'의 합성어로, 삼성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는 '글로벌 갤러리', 카메라와 휴대폰 등으로 콘텐츠를 만들고 즐길 수 있는 '모바일 플라자', 노트북ㆍ휴대폰ㆍTV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라운지'로 구성돼 있다.


한편 삼성전자는 내방객 1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11일 딜라이트를 온라인에 소개해준 100명의 블로거와 함께하는 ‘딜라이트 골든벨’과 아마추어 밴드들의 무대인 ‘딜라이트 스테이지’등 이벤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윤재 기자 gal-r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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