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박시후, 1000여 팬들 환호 속 3년만의 국내 팬미팅 마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45초

박시후, 1000여 팬들 환호 속 3년만의 국내 팬미팅 마쳐 [사진제공=이야기엔터테인먼트]
AD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배우 박시후가 대규모 국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쳤다.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를 통해 큰 인기를 모았던 박시후가 드라마가 종영 후 3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변함없는 건재함을 과시하며 3년만의 국내 팬미팅을 가졌다.


지난 5일 서울 종로구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개그맨 이동엽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팬미팅에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000여명의 팬들이 몰려 박시후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박시후의 팬들은 지방에서 버스를 대절하고, 화환 대신 기부를 위한 쌀과 기념품을 손수 준비하는 등 아이돌 못지않은 열기를 자랑하며 객석을 가득 메웠다.


이러한 팬들의 사랑에 박시후는 그동안 보여주지 않았던 왈츠, 힙합 댄스는 물론 라이브 노래 실력까지 뽐내며 많은 박수를 받았다.


특히 이날 박시후는 자신이 직접 부른 '검사 프린세스'의 서인우 변호사 테마곡 '포 유'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이 곡은 해외에서 방영되는 ‘검사 프린세스’의 OST에도 실릴 예정으로 첫 공개인 만큼 국내외 팬들을 위한 한글, 일본어, 중국어 가사를 제공하기도 했다.


또 이날 무대에는 '검사 프린세스'에서 함께 연기했던 박정아, 최송현, 한정수가 게스트로 참석해 드라마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리고 OX 퀴즈를 통해 선발된 팬에게 드라마 장면을 연출하며 박시후가 직접 라면을 끓여주는가 하면, 본인이 직접 꾸민 사진 앨범을 선물해 주위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또한 팬들이 보내준 엽서를 소개하며 라디오 DJ로 변신하는 등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며 3시간여에 걸친 팬미팅을 마무리했다.


박시후는“그동안 보내주신 팬들의 사랑에 조금이라도 보답하고자 마음으로 그동안 열심히 준비했다”며 “앞으로의 활동에 큰 힘이 될 좋은 추억이 하나 더 늘어 기쁘다”고 전했다.


한편 국내 팬미팅을 무사히 마친 박시후는 오는 10월 중국, 일본 등에서도 연이어 팬미팅을 개최하며 한류스타로의 입지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예정이다.




스포츠투데이 한윤종 기자 hyj0709@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