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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니, 아내 임신 중 매춘부와 7차례 성관계..이혼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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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악동' 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다시 섹스스캔들로 이혼 위기에 처했다.


영국 대중지 선데이미러는 5일(한국시간) 루니가 아내 콜린이 임신중이던 지난해 7월부터 약 4개월 동안 7차례에 걸쳐 21세 매춘부 제니퍼 톰슨을 만나 성관계를 했다고 보도했다. 아내 콜린이 아들 카이를 임신하고 출산을 앞두던 시기였다.

이 매체에 따르면 루니는 성매매 에이전시를 통해 톰슨을 소개받았고 하룻밤 대가로 1000파운드(약200만원)을 지불한 것으로 드러났다.


톰슨은 인터뷰에서 “루니가 휴대폰 가득 문자 메시지를 보냈고 관계를 위해 만났을 때에는 항상 같은 호텔을 이용했다”고 밝혔다. 


콜린은 이 사실을 알고 이혼을 심각히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루니는 최근 지인에게 "내 인생은 폐허가 됐다. 바보같았다. 이번에는 콜린이 나를 용서하지 않을 것이다. 나를 떠날 것 같다"고 말하며 이혼을 각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루니는 10대였던 지난 2004년 7월에도 당시 21세의 매춘부 샬럿 글로버, 37세의 지나 맥케릭 등 세 명의 여인과 매춘 스캔들에 휘말려 콜린과 결별 위기까지 갔다가 용서를 받은 적이 있다.




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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