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유인나가 독특한 예능감을 자랑했다.
5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코너 ‘영웅호걸’에서는 인기 검증을 위한 MT를 떠났다.
인기투표 6위안에 들어야 집으로 갈수 있는 마지막 대결. 벽돌이 들어있지 않은 가벼운 캐리어에 자신이 이름이 붙어 있어야 6위안에 들어간 것이다. 유인나는 6위안에 못 들것 같다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유를 묻자 “열심히 해야 했는데 열심히 논 것 같다”고 했고 이에 노홍철은 “지금 예능천재라고 말한 것이냐”며 “그냥 놀았을 뿐인데 방송에 많이 나온다는 것이냐”고 농담을 건네 유인나를 당황케 만들었다.
이어 “가방 안에 벽돌이 있는 게 보인다”고 말해 제작진을 당황케 만들었다. 유인나의 멘트에 또 노홍철은 “벽돌은 안 보인다. 진짜 예능 천재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이에 앞선 ‘런닝맨’에서는 특별 게스트로 투입된 신봉선이 김종국을 향한 사랑을 표현해 억지 러브라인을 만들어 웃음을 선사하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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