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제9호 태풍 '말로'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총력 대비 태세에 들어간다.
5일 대책본부는 태풍 '말로가'가 우리나라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관계 기관과 협조체제를 갖춰 대비하기로 했다. 앞서 우리나라를 강타한 태풍 '곤파스' 피해 지역의 복구 작업을 조기 완료에도 힘을 쏟고 있다.
행정안전부는 태풍 말로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이날 오전 관계 기관에 긴급 점검 지시를 내려 사전 대응 체제를 재정비하고 풍수해 취약지역에 예방조치를 취하도록 했다.
정부는 곤파스 상륙 이후 이날까지 공무원과 군·경찰 병력, 자원봉사자 등 12만여 명을 동원해 쓰러진 벼를 세우고 낙과를 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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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은 아직 정전으로 불편을 겪는 충남 서산과 태안 등지의 전기시설을 조속히 복구할 예정이다.
대책본부는 강풍이 불 때는 외출을 자제하고 날아가기 쉬운 간판이나 창문을 단단히 고정하는 한편 자전거 등은 집 안에 들여놓는 등 안전에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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