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교육과학기술부는 5일 제5차 한-IAEA 핵안보 기술협력회의를 서울 교육문화회관에서 6일부터 7일까지 양일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리나라는 2003년 IAEA와 핵안보 기술협력 약정을 체결하고 매년 기술정보 교류 및 공동 연구개발 등 협력을 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는 IAEA 아니타 닐슨(Anita Nilsson) 핵안보국장과 홍남표 원자력국장이 수석대표로 참여하며 국내외 핵안보 전문가 20여명이 모이게 된다. 참석자들은 한국에서 개발한 ‘원자력방호 핵심구역 설정 소프트웨어’를 IAEA에 제공하고, 핵안보 교육·훈련 프로그램 공동개발 등 기술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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