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인기 걸 그룹 티아라 멤버들의 좌충우돌 세면기가 공개됐다.
4일 방송된 SBS '하하몽쇼' ‘엄마가 부탁해’ 코너에는 티아라 숙소가 공개됐다. 이날 일일엄마인 하하와 몽은 티아라 숙소를 급습했다.
큰 곰 인형에 깔린 채로 곤히 잠들어 있는 은정이의 잠버릇을 비롯하여 깜찍한 안대를 착용하고 자는 모습이 숨김없이 공개됐다.
또 멤버들 전원이 잠옷차림 그대로 공연 무대를 재연하며 비몽사몽한 모습을 보이는 등 숙소와 일상을 있는 그대로 공개했다.
또한 씻기 싫어하는 멤버들의 좌충우돌 세면기로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를 하며 스트레칭을 하는 은정과 지연, 효민 등 씻기 싫어하는 멤버들을 위해 하하, 몽 엄마는 그녀들이 좋아하는 공유와 전화통화를 시켜주겠다는 꼬임으로 세면을 끝마쳤다.
한편 티아라 소연과 스캔들 설이 난적 있는 엠블랙 지오가 깜짝 방문하기도 했다. 지오는 방뿐만 아닌 거실까지 온통 옷 천지인 티아라의 숙소 모습에 입을 다물지 못했다.
이 날 엠씨들과 티아라는 즉석에서 패션쇼를 열기도 했다. 각각 다양한 콘셉트로 코믹하게 코디해서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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