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짐승돌 2PM이 팬들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4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PM 앵콜 콘서트에서 2PM(준수, 택연, 닉쿤, 우영, 준호, 찬성) 멤버 준수는 “2년동안 항상 옆에 있어줘서 고맙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2PM 멤버들은 데뷔 2주년을 맞이해 팬들에 좀 더 가까이 다가가기위해 노력했다. 감미로운 노래를 선사하며 직접 장미꽃 한송이 한송이를 팬들에 전달하며 감동을 전했다.
꽃을 전하며 준수는 “항상 사랑해줘서, 옆에 있어줘서 감사드린다”고 고마운 마음을 직접 표현했다. 또 찬성은 “벌써 2년이 됐다. 감회가 정말 새롭다. 팬들에 정말 고맙다”고 말했다.
또한 2PM은 핸들을 위해 깜찍한 천사로 변신해 팬들의 환호성을 자아내기도 했다.
한편 2PM 소속사 관계자는 콘서트에 앞서 “지난 공연을 보신 분께는 2PM의 무한 매력과 더불어 지난 공연에서 이어지는 스토리로 재미를 더 하고, 새롭게 공연을 보신 분들은 방송에서 볼 수 없었던 2PM의 다양한 모습을 즐기실 수 있는 콘서트가 될 것.”이라며 “업그레이드 된 2PM의 매력을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해 기대치를 상승시키기도 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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