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진우 기자]삼성전자는 독일 베를린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 전시회인 'IFA 2010'에서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WCG(World Cyber Games)는 세계 최대 게임 토너먼트행사로, 이번 WCG 2010 삼성 유로 챔피언십은 3일부터 사흘 간 IFA 2010 홀에서 개최된다.
독일·영국·프랑스 등 유럽 22개국에서 100여명의 게이머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치는 가운데, 5일 결승전은 페이스북(http://www.facebook.com/SamsungTomorrow)과 마이크로사이트(http://www.samsungifa2010.com)에서 실시간 온라인으로 생중계된다.
권강현 미디어솔루션센터 상무는 "이번 IFA 2010 기간 WCG 유로 챔피언십을 통해 게임이라는 콘텐츠로 좀더 쉽고, 좀더 재미있게 전 세계 소비자들이 삼성 제품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기자 bongo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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