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빅뱅 태양이 ‘엠카운트다운’에서 후속곡 ‘아이 윌 비 데어’로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은 2일 오후 6시부터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의 음악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번째 정규음반 ‘솔라(Solar)’의 수록곡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을 열창했다. 이날 태양은 ‘엠카운트다운’에 후속곡 ‘아이 윌 비 데어’ 첫 방송에서 1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9월 1째 주 1위를 차지한 태양은 “‘아이 윌 비 데어’ 첫 방송에서 1위 수상을 해 기분이 좋다.”며 “한 아이의 아버지가 된 양현석 사장님 감사드리고, 고생해준 소속사 식구들 팬들에게 이 영광을 돌리겠다.”며 “오늘 고생해준 가수여러분들 감사합니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날 무대에서 태양은 카리스마 넘치는 의상과 강렬한 퍼포먼스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미모의 여성 댄서와 함께 호흡을 맞추며 환상적인 무대로 팬들을 열광하게 했다. 특히 뱀파이어 콘셉트로 변신한 그는 타이틀곡 ‘아이 니드 어 걸’과는 다른 강한 이미지로 탈바꿈해 눈길을 끌었다.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는 강하고 빠른 비트의 힙합 R&B 곡으로 전 세계 팬들을 위해 한국어와 영어로 각각 녹음하여 음반의 가치를 높였다.
한편 이날 무대에는 태양, 조성모, 휘성, 인피니트, FT아일랜드, 시크릿, 초신성, 이루, 구피, 레인보우, 지나(G.NA), 나인뮤지스, 달마시안, 지피 베이직(GP Basic) 등이 참여해 멋진 무대를 펼쳤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