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LG와 CJ, GS 등 지주사가 연일 신고가를 경신하면서 지주사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특히 다우기술은 최근 하락세를 딛고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대형 지주사 강세에 따른 후광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더욱이 보유 중인 키움증권과 인큐브테크 등 상장사 지분 가치가 시가총액보다 크다는 점이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2일 오후 2시33분 현재 다우기술은 전일 대비 60원(0.76%) 오른 799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우기술은 키움증권 지분 51.32%와 인큐브테크 지분 54.95% 등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키움증권의 시가총액은 9900억원을 넘어서고 있어 단순 계산만으로도 다움기술이 보유 중인 지분 가치가 5000억원 가량되는 것을 감안하면 현재 다우기술 시가총액 3600억원보다 크다.
투자자들은 최근 지주사가 상승 흐름을 이어감에 따라 상대적으로 덜 오른 다움기술에 대해 가격 메리트를 느끼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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