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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서울 명동에서 갑작스런 여우비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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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문기자
입력2010.09.01 16:47
[아시아경제 이재문 기자]제7호 태풍 '곤파스'가 한반도 서해를 향해 북상하고 있는 가운데 1일 서울 명동에서 갑작스런 여우비에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재문 기자 m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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