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달중 기자] 노무현재단은 오는 3일 민주당 등 야5당과 함께 서울 종로2가 보신각에서 조현오 경찰청장 퇴진 및 구속수사 촉구 시민대회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노무현재단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조 청장은 국회 인사청문회 등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야 할 15만 경찰의 최고책임자가 될 자격이 없음이 분명하게 드러났지만 이명박 대통령은 국민의 뜻을 무시하고 인사를 강행했다"며 시민대회 개최 이유를 밝혔다.
시민대회에는 홍영표 민주당 의원의 사회로 박지원 민주당 비대위 대표, 이정희 민주노동당 대표, 이재정 국민참여당 대표, 최종원 민주당 의원, 이광철 참여당 최고위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달중 기자 d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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