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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탁,예산 낭비, 부당지시 ZERO 운동’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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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인사 청탁 Zero, 예산낭비 Zero, 부당지시 Zero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강남구(구청장 신연희)가 1일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자상을 확립하기 위해 전 직원이 참여하는 ‘3 ZERO 운동’을 펼치는 등 신뢰행정 구현을 위한 대대적인 조직 쇄신을 예고했다.


‘3 ZERO 운동’이란 구가 조직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저해하는 ①이권·인사 청탁 ZERO ②예산낭비 ZERO ③부당지시 ZERO를 기치로 조직 내부에 독버섯처럼 피어나는 부조리의 싹을 없애려는 자정활동을 말한다.

구는 이를 통해 내부 청렴도가 획기적으로 개선돼 구민의 신뢰를 얻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는 ▲내부청탁자 등 제재 강화 ▲내부고발 활성화 ▲관리자 청렴도 모니터링 시스템화 ▲사업비 부당집행 제재 ▲법인카드 관리 강화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집중 점검 등 강력하고 구체적인 방법으로 ‘3 ZERO 운동’을 실천할 계획이다.


◆내부청탁자 등 제재 강화

구는 부정과 비리의 검은 고리인 각종 이권과 인사 청탁 Zero를 위해 청탁자 뿐 아니라 지시자, 처리자 모두에게 불이익이 돌아가도록 강도 높은 제재를 가할 방침이다.

강남구,‘청탁,예산 낭비, 부당지시 ZERO 운동’ 펼친다 강남구가 '이권 인사 청탁 제로' '예산 낭비 제로' 부당지시 제로' 등 소위 '3 제로 운동'을 펼치는 등 대대적인 혁신을 단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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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열심히 일하지 않고 외부의 압력을 통해 인사상의 이익을 얻으려는 공무원들에겐 징계수위를 강화하는 등 철저한 불이익을 주기로 했다.


◆내부고발 활성화

또 구는 조직 내부에서 발생하는 부조리를 내부전산망을 통해 익명으로 청렴주재관인 구청장에게 직접 신고하는 ‘청렴주재관(Hot-Line)’ 등 내부고발 제도를 더욱 활성화 해 전 직원이 파수꾼이 돼 부정부패를 발붙이지 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관리자 청렴도 모니터링 시스템화

구는 직원으로 구성된 모니터링 요원들이 관리자의 부당한 지시 등 조직 내부의 부조리를 전화로 체크 하는 ‘거미줄 모니터링 시스템’을 갖출 계획이다.


특히 관리자의 청렴 의지가 조직 전체의 청렴도를 좌우하는 만큼 관리자의 청렴의지와 실천여부를 특별 모니터링 할 계획이다.


◆사업비의 부당집행 제재 및 법인카드 관리 강화

주민의 세금이 한 푼도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주요 사업의 재정 건전성에 대한 ‘리스크 관리 전담반’을 꾸려 각각의 프로세스에 맞춰 리스크 발생빈도, 영향도, 변화추이 등을 주기적으로 관찰·분석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등 물샐틈없는 관리체계를 구축한다.


또 아무리 사소한 구청 살림살이라도 소홀히 하지 않고 투명하게 운영되도록 하기 위해 ‘부서별 법인카드’ 관리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집중 점검

구는 ‘특별감찰반’을 편성해 ‘공무원행동강령’ 이행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명절, 연말연시, 하계휴가 시에 집중 실시해 금품·향응 수수 등 고질적 비리를 색출하고 위반자는 징계와 전보·근평·교육 등에 불이익을 주는 등 강력한 제제를 가할 예정이다.


신연희 구청장은 “공직자가 청렴하면 천하무적의 추진력이 따른다”며 “전 직원이 동참하는 ‘3 ZERO 운동’으로 조직 청렴도가 개선되기를 바라며 주민의 신뢰와 지지 속에 창의적인 구정을 펼칠 수 있도록 구청장부터 솔선수범해서 조직쇄신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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