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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kcal '폭탄버거' 국내 상륙

시계아이콘읽는 시간17초

[아시아경제 김효진 기자] 1000칼로리짜리 이른바 '폭탄버거'가 국내에 상륙했다.


1일 외식업계에 따르면, 케이크 전문점 '카페 드 아마폴라'는 지난달 30일부터 서울 방배점에서 폭탄버거 시판에 들어갔다.

폭탄버거는 설탕을 두른 도넛에 쇠고기 패티, 베이컨, 치즈, 초콜릿까지 가미된 신개념 버거다. 일반 빵 대신 '크리스피 크림 도넛'이 사용된다. 모두 합치면 1000칼로리가 조금 넘는다.


폭탄버거는 현지시간으로 지난달 18일 미국 인터넷 사이트 '뉴삭시'에 소개되면서 화제를 모았다. 칼로리가 맥도날드 '빅맥'의 두 배나 되기 때문이다. 뉴삭시는 폭탄버거가 위스콘신주의 한 축제에 등장해 인기를 모았다고 전했다.

국내에선 개당 4500원에 판매될 예정이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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