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미래나노텍이 최근 지나친 주가하락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을 통한 주식매입에 나섰다고 31일 밝혔다.
이날 미래나노텍의 회사 임원 8명은 1인당 5550주씩 주식을 매입했다. 미래나노텍 관계자는 "TV수요위축, 원재료가 상승, LED TV용 주요부품 부족 등의 악재가 겹치면서 상반기 실적이 예상보다 크게 미달했다"며 "이에따라 최근 주가하락으로 주주들이 큰 고통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회사는 이에 대응하기 위해 임직원을 통한 주식 매입에 나섰다"며 "조만간 우리사주조합도 자사주매입에 나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우리사주조합의 매입규모는 약 30억원 정도가 될 전망이다.
지난 4월 1만7150원까지 올랐던 미래나노텍의 주가는 지속적으로 하락, 이날 오후 2시42분을 기준으로 90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미래나노텍윽은 "현재 개발되고 있는 신제품이 출시되면 회사 매출 및 이익이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전직원이 위기의식을 갖고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했다"고 말했다.
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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